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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눈이부시게' 9회

한지민 남주혁 주연


눈이부시게9회

샤넬 할머니의 쓸쓸한 죽음으로  

우리의 마음을 울린 9회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눈이부시게 9회 줄거리

눈이부시게9회

 8화 엔딩을 기억하시죠~ 

누군가의 죽음을 의미하는 듯 했는데..

눈이부시게9회

집과 직장 등 주변을 정리하고 

어딘가로 출국하려는 준하에게

경찰이 찾아오고.....

눈이부시게9회

과거, 준하는 샤넬 할머니와 가깝게 지내던 사이로 

그 인연의 시작은 이랬다.

하고싶은 일도 없고 삶의 의욕도 없는 준하에게

'죽으려고 모았는데, 이걸 다 먹어야 죽는다는데

먹을 자신이 없어서 들고만 다녀'

'필요해? 며칠 빌려줄까?'

눈이부시게9회
눈이부시게9회

샤넬 할머니의 쿨하고 따뜻한 인생 조언은 

준하를 웃게 하고. 

이 일을 계기로 샤넬 할머니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눈이부시게9회

경찰서에서 샤넬 할머니의 죽음에 대해 듣게 되는데

눈이부시게9회

눈이부시게9회

식사를 하던 중 뉴스로 접하게 된 샤넬할머니의

 죽음을 알게 된 혜자는

자신을 찾아 왔던 샤넬을 만나지 못해 

죽음을 미리 막지 못했다는

자책으로 오열하는데.

눈이부시게9회

'죽음이 이런건가? 죽는다는 건 너무 허망해.'

어제까지만 해도 나랑 이야기하고, 

체온이 느껴지던 사람이

아예 없던 사람처럼 꿈을 꾸는 것 같아'

눈이부시게9회

경찰서에서 계속되는 준하의 수사는 샤넬 할머니의 

생명 보험금수령인이 준하라는 이유로 샤넬 할머니의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고 구속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는데

눈이부시게9회

'준하는 아니에요, 준하 좀 만나게 해주세요'

경찰은 수사 중인 사건의 증인이라 만나게 해줄 수 없다며

경찰서 입구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데

눈이부시게9회

홍보관의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혜자의 친구들은 

준하의 무죄를 주장하며

경찰서 앞에서 같이 시위를 해준다.

눈이부시게9회

샤넬 할머니의 준하를 배려한 쪽지로 인해

준하의 누명은 벗겨지고

'다음에 우리가 만날때는 그때는

내가 꼭 이준하씨 엄마로 태어날께요.' 라는 쪽지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

눈이부시게9회

눈이부시게9회

경찰서를 나와 아무도 없는 샤넬 할머니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준하

아들도 오지 않는 장례식장에서 준하는 상주 역할을 한다.

눈이부시게9회

샤넬 할머니를 배웅하는 준하 앞에 앉는 혜자

'난 말이야, 내가 너무 애틋하다'

남들은 다 늙은 몸뚱이, 의미없는 인생

뭐가 안쓰럽냐고 하겠지만 난 내가 안쓰러워 미치겠어'

너도 니가,

니 인생이 애틋했으면 좋겠어'

눈이부시게9회

무너져 오열하는 준하를 뒤로 하고 

장례식장을 나서는 혜자

눈이부시게9회

눈이부시게9회

밥을 먹자며 단골 우동집에 마주 앉은 혜자와 준하

'그동안 나를 괴롭게 했던 건 나였어요

평생 나라는 존재를 온전히 품지못해 괴로웠어요

근데

나도 못 끌어나은 나를 끌어안고 울어준 사람이 

처음이었어요, 그사람이'

혜자를 그리워 하는 준하는 혜자의 꿈인 

오로라를 보러 떠나기로 하고

눈이부시게9회

준하의 마음을 알게 된 혜자는

'나중에 다녀오면 꼭 이야기해주, 얼마나 울었는지, 꼭

혜자 생각 많이 해 줘, 스물다섯 우리 혜자'

눈이부시게9회

눈이부시게9회

여행을 가기 위해 짐을 싸고 있는 준하네 집으로 

홍보관의 대표희원이 찾아오고 샤넬 할머니의 

사망보험금을 빌미로 준하를 괴롭히는데

눈이부시게9회

어둠 속 묶인 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준하..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화요일 

저녁 9시 30분 

10회가 방송됩니다.


10회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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